자다가 빗소리 귓가에
화물차에 짐
ㅠㅠ
헐레벌떡
내복 바람으로 달려가서
지하주차장에 높이로 안 들어갈줄 알았는데
겨우겨우 지하로 넣고
다시 자려니
잠이 어디로 가버렸어요
ㅡㅡ
비와요
잘자요
글 김상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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